[제주] 공무원 성매매범죄 대응 – 기자회견을 진행 및 도지사 면담을 요구.

아침에 1인 시위를 진행한 이후 곧바로
오전 10시부터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주도는 성매매 공무원을 강력징계하고 성매매 방지대책을 즉각 수립하라” 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기자회견 이후에는 도청앞에서 도지사 면담을 요청하였습니다. 

  먼저 기자회견 사진입니다.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손피켓과 피켓들을 활용해
“성매매는 범죄다”라는 키워드를 중점으로 보여드렸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통해 기자회견이 더욱 빛날 수 있었는데요~!!
특히 기자회견장에 많은 기자분들의 취재열기를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기자분들의 취재열기는 곧 도민분들의 관심과 분노를 이야기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성매매 공무원들에 대해서 도지사의 즉각적인 대도민사과, 강력처벌,
지속적인 방지캠페인, 성매매 방지 대책수립이 꼭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도청 앞 도지사 면담 요청 모습입니다.
도청 로비 앞에서 도지사 면담을 요청하는 모습입니다.
사진으로 함께해주세요~!!

청원경찰들과 보건복지여성국 공무원이 도청입구를 막아서면서
10분간의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절차에 맞추어서 계속해서 도지사 면담을 요구했으나
 대답이 없었음에 강력히 항의 하였습니다.

계속되는 실랑이 끝에 2명이 들어가서 기자회견문을 전달하기로 하였으나,
도지사실 앞에서 도지사 비서실장이 나와있었고,
기자회견문을 비서실장에게만 전달하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전달 이후에는 보건복지부여성국에서 공무원 분들에게
저희가 요구하는 바에 대해서 전달하였으며,
현장의 의견을 듣지 않는 도지사의 대응에 대해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즉각적인 대응 촉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더 강력한 대응을 해나가겠다고 강력하게 이야기하고 돌아왔습니다.

저희의 요구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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