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구지역 성매매업소 실태조사 진행합니다.

2002년 대구지역 성매매업소 실태조사를 통해
지역의 성매매 문제를 드러낸 문제적 작업을 한지 어~~언 10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대구여성인권센터는 수없이 현장에서 경찰서에서 법정에서
쉼터에서 일터에서 성매매가 여성들에 대한 인권착취임을 드러내고 함께 변화를 위해 행동하고 실천하였습니다. 이제 다시 10년의 활동의 의미를
짚어보고 실태조사를 통해 함께 문제를 공유하고 좀 더 실천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성매매’는
‘여성인권’의 문제이고

‘경제정의’의 문제이고
‘모든차별’의 문제이고
‘삶’의 문제입니다.

대구지역의 성매매 현장을 통해

실제하는 문제들을 들추어내고
진실과 마주하고
진정성으로 풀어나가려
2012년 대구지역 ‘성매매업소 실태조사’를
시작합니다.

자원활동으로 함께해주세요~
실태조사의 현장은 바로 우리의 일상 속에 있습니다.
동네의 유흥주점 간판에서

인테넷의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대출광고 전단지에서
도로변의 060 홍보물에서
우리는 무수히 다른 이름의 동일한
‘성매매’를 봅니다.

당신 일상 속의 ‘성매매’ 현장에 대한 조사를 해주세요.
한번, 하루, 일주일, 한달 할 수 있는만큼
함께 해주신다면

‘여성인권’과
‘경제정의’와
‘모든차별’을 넘어
더불어 나누고 더불어 즐거운 ‘삶’으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습니다.

기간 : 2012년 5월 1일 ~ 9월 15일
참여 : 대구여성인권센터로
전화,방문,e-mail 편한방법으로 연락해주세요
내용 : 자원활동 원하는 분의 상황에 맞게 정하면 됩니다.
담당 : 송상민
053-422-5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