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015 성매매방지법 시행 11주년 행사

성매매집결지 선미촌은 여성인권과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적 공간으로 재구성되는 과정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성매매와 여성인권, 그 ‘100년의 역사’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 시간과 공간들을 어떻게 기록하고 기억할까.
가능한 꿈의
공간들을 위한 상상력이 필요합니다.
함께 꾸는 ‘가능한 꿈의 공간’을 위한 집담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일시 : 2015년 9월 10일(목) 오후 2시
   ◆ 장소 : 전주 한지산업지원센터 4층 회의실
   ◆ 내용 : ·
발제1. 기억과 기록의 방식으로 가능해지는 공간
                          – 성매매 집결지에서의 여성/인권의
자리
                          (부산여성인권지원센터살림 변정희 사무국장)
               · 발제2.
성매매와 여성인권, 100년의 역사 그리고 선미촌을 걷다.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오수연
사무국장)
               · 각 부문 지정토론
                 강미현 / 이 선 / 이승미 / 이우정 /
채 민
   ◆ 후원 : 전라북도
여성발전기금

여성인권역사의
현장을 순례하는 민들레 순례단은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일제 강점기 유곽의 터가 남아있는 군산 명산시장과 미군 기지촌인
아메리카타운,
성매매방지법 제정의 배경이 된  대명동과 개복동 화재참사 지역,
개복동 화재참사의 기억을 담은 조형물 ‘개복동
2002 기억. 나비자리’가 전시되고 있는 산돌갤러리를
순례합니다.
또한 올해에는 전주에 남아있는 일제시대 유곽의 터를 돌아보고
최근 다양한 영역의 사람들과 함께 걷고 있는
성매매업소 유리방 집결지인 선미촌을 함께 순례 합니다.

 
 ◆ 일시 : 2015년 9월 21일(월) 오전10시~오후 5시
   ◆ 장소 : 전주, 군산 일대
   ◆ 내용 : ·
전주선미촌(전주 유곽의 역사) 걷기
               · 군산 아메리카 타운, 명산시장, 대명동 · 개복동, 산돌갤러리
 
              (군산의 유곽의 역사 및 성매매집결지화재참사 현장 걷기)
   ◆ 후원 : 전라북도
여성발전기금

※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전화 또는 이메일로 신청해주세요~
※ 문의:
063)283-8297, jb-stop@hanmail.net (사무국)

◆ 일시 : 2015년 9월 24일(목) 오후 3시~오후 6시
   ◆ 장소 : 전주 살림광장
   ◆ 내용 : 시민참여 프로그램,
문화공연, 성매매 바로알기 홍보전
   ◆ 후원 : 전라북도 여성발전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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