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문제 해결을 위한 전국연대는 해고노동자 김진숙 위원의 복직을 위해 청와대까지 함께 걸었습니다. 김진숙 노동자는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용접공으로 1986년 노조 활동을 이유로 대공분실에서 모진 고문을 받은 뒤 공권력의 개입으로 부당하게 해고되었습니다. 2018년 김진숙 위원은 암 선고를 받았습니다. 삶에 대한 미련은 없지만 ‘해고자로 죽는구나’ 라는 생각은 견딜 수 없다고 합니다. 잔인했던 공권력에 책임을 묻고 김진숙 위원의 명예회복 및 복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
정부는 사과하라!
노동자 김진숙을 일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