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년 전 경찰의 행태와 똑같습니다. 당시 성역 없이 사건을 조사하겠다던 경찰과 검찰은 진실을 은폐·축소하고, 힘 있는 자들의 편에 서서 이들의 혐의를 감추기에만 급급한 모습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제라도 수사기관은 철저한 재조사로 그녀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혀내야 합니다. 또한 이 사건이 누군가에 의해 은폐되거나 축소된 것이 밝혀진다면 그 책.. 지난 3월 6일 故 장자연 씨의 친필 편지가 언론에 보도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경찰은 국민들로부터 요구되는 전면 재수사를 미루면서 편지의 진위여부를 밝히는데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는 2년 전 경찰의 행태와 똑같습니다. 당시 성역 없이 사건을 조사하겠다던 경찰과 검찰은 진실을 은폐·축소하고, 힘 있는 자들의 편에 서서 이들의 혐의를 감추기에만 급급한 모습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제라도 수사기관은 철저한 재조사로 그녀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혀내야 합니다. 또한 이 사건이 누군가에 의해 은폐되거나 축소된 것이 밝혀진다면 그 책임자는 반드시 처벌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힘없는 한 여성 연예인이 자살을 할 수 밖에 없게 만든 가해자들이 죗값을 치를 수 있도록 네티즌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주세요. 그리고 또 다른 여성 연예인, 연예인 지망생들이 기획사, 제작사, 스폰서 등으로부터 강요된 성착취와 성희롱, 성폭력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그리고 우리들이 그녀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우리사회에 깊게 뿌리내린 성착취 관행을 근절할 수 있는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서명과 함께 댓글을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