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살림] 2011년 2월 뉴스레터

2011년 (사)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 법률세미나 진행

성매매관련 상담에 있어서 심리.정서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빚으로부터 벗어나 자립 자활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법률지원은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에 상담원에게 법률적으로 전문가(?)적인 자질이 요구되고 있다. 그래서 매년 살림에서는 법률적인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법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2011년 1월 17일 – 2월 23일까지 총 8강좌를 진행하였는데, 법률지원시 상담원의 역할, 민.형사 사건지원의 차이, 형.민사 지원체계, 실무능력향상을 위하여 진술서, 고소장 작성,민 형사 지원 등을 진행하였다. 특히 2010년 외국인 상담의 증가로 외국인 상담의 이론 및 실제에 대해서 세미나를 알차게 진행하여 상담원에게 법률지원의 중요성 및 전문성을 마련하는데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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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 달록 멋쟁이 비누를 만들어요!!
천연비누 디자인 강사 과정이 지난 2월 17일부터 12회 진행을 목표로 시작되었습니다!!
몸에 좋은 천연성분의 비누가 보기에도 좋으면 금상첨화^^
이래서 보기에 좋은 떡이 맛도 좋다??라는 말이 생겼나봐요~
이제 공동작업장의 천연비누가 더욱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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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에서는 관계 증진, 친밀감 형성 등 공동체 생활을 원만히 이어 나갈수있기를 바라며 대화법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해운대 바닷바람과 멋진 전경을 감상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요. 강사 이정희 선생님의 친화력 높은 진행과 생일잔치, 영화감상 등이 쉼터 입소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답니다.

“나에게 맞는 꿈”을 찾아서,,,

“나에게 맞는 ‘꿈’ 설계하고 실천하기” 진행했습니다.
자활지원센터 ‘숲’의 첫 번째 숲 속 특강「진로탐색프로그램-“나에게 맞는 ‘꿈’ 설계하고 실천하기”」가 지난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자활지원센터교육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자활지원센터 공동작업장에 참여하고 있는 10명의 여성들은 홀랜드 검사와 개인상담을 통해 자신과 어울리는 직업군을 탐색해 보았고, MBTI 검사와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함께 하는 동료들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 계획을 6개월, 1년, 3년 단위로 세워보며 지금의 내가 열정을 가지고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자활비젼세미나

2011년 2월 25일 금요일 2011년에 자활 비전 세우기 세미나를 하였습니다. 자활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자활에 대해 고민했던 부분들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 자리였습니다. 짧은 시간으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하였지만, 자활 상담원들이 무엇을 고민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시간을 가지고 가야 하는 자활이지만, 서로 손 잡고 갈 수 있는 동행이 있기에 가는 길이 좀 더 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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