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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처: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발행일: 2020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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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55길 6 여성미래센터 504호 T: 02-312-8297 / H: www.jkyd2004.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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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미디어 슬랩 랜선토크-"n번방과 AV나라의 여자들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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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클릭하면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AV 산업의 성착취구조가 성매매 산업의 성착취 구조와 굉장히 유사하다, 거의 같은 구조를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 이것을 소비하는 사람들, 이것을 관리하고 알선하는 사람들은 전혀 폭력이다 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여전히 여성들에게만 책임을 묻는 방식이 (성매매산업과) 굉장히 동일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이하영 대표
젠더미디어 에서 주최한 한일 페미니스트 랜선 토크 "이상한 나라의 여자들"에 일본 플라워시위를 조직한 마츠오 아키코, 키타하라 미노리 선생님과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의 이하영 대표가 함께 했습니다. 한국의 성산업·성착취 현실과 반성착취 운동의 경험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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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42차 정기 수요시위를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에서 주관했습니다. 이 날 전국연대는 수요시위 참가 일동과 함께 성명서를 발표하고 성매매경험당사자네트워크 뭉치의 연대발언을 대독했습니다.
"조금 더 빨리 이 자리에 이야기 하고 싶고 연대하고 싶었습니다. 무엇 때문에 망설였는지, 오늘에서야 이곳에서 우리 이야기를 하고 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성매매경험당사자네트워크 뭉치의 연대발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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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성착취 공동대책위원회]
우리의 연대가 너희의 공모를 이긴다! 6월 11일, '박사방' 조주빈 외 2인의 첫 공판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텔레그램 성착취 가해자들은 매일같이 반성문을 제출하고 위헌 제청을 하는 등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피해자의 신상을 파헤치는 언론, 감형 '전략'을 내세우는 변호인들, 가해자의 미래를 걱정하는 재판부 등 가해자를 위한 세계는 아직도 유효해 보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연대가 이 세계를 바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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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대는 이외에 강간죄개정을위한연대회의, 인신매매 법 제정 회의 등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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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장 '해봄'소식-나의 마음에 닿은 문장
해봄에 참여하시는 선생님들이 도서와 칼럼을 읽고 가장 마음에 드는 문장을 필사하고 그 이유를 함께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 중 일부를 여러분과도 나누고자 합니다^^
마음에 드는 구절 : ‘용건만 간단히’로 이루어진 관계를 친구라고 느낄 사람은 없다. 어색함을 참고 같은 공간에 앉아 있어보는 경험. 불편해도 다음 주에 다시 만나 얼굴을 마주하려는 노력. 머뭇거리거나 오락가락 하는 서로를 좀 견디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은 우정뿐 아니라 민주주의의 구성 요소이기도 하다. 모든 ‘깔끔하고 매끄럽지’ 않은 것이 타인을 살아있는 존재로 감각하게 한다. 지지부진과 소란함 없이 작동하는 민주주의란 없다. 마음에 드는 이유 : 사람과 사람 관계에서 불편함과 노력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누구 한명만 계속 희생하는 관계는 지치기 마련이고, 불편해도 다음 주에 다시 만나려고 노력한다는 이 말이 정말 아름답다. 나도 그런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해봄은 언제든 신청 가능합니다!^^) 문의: 070-4914-7434 / 카톡ID bodaw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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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권센터[보다]로 연락주시면 언제든지 상담과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상담전화: 02-982-0922 / 010-9954-9822 카카오톡 ID: bodawom 이메일: bodawo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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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매매 액션 '크랙'
6월 3일, 『성매매의 정치학』을 읽고 반성매매 운동과 성노동론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또 당사자와 함께 하는 운동의 모습은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도 함께 했습니다. 다음 모임에서는 최근 한국의 성산업 유형들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 연락주세요!
○문의 및 신청: 02-982-0923 / bodawo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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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후원계좌: 국민은행 032901-04-239152(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문자후원: #2540-0923(1건 당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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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후원자 명단
강선화 강월구 강현숙 고미경 고은채 곽혜영 권승영 권영아 김건동 김나영 김단비 김수경 김수진 김수현 김영주 김은희 김지혜 김초롱 김태희 김하영 김한기령 김향순 김현진 김효정 김희경 김희순 김희영 김희은 나경희 류소희 문미라 문혜정 민미라 민지형 박다해 박보민 박신영 박아름 박윤주 박재환 박진경 박진영 박진희 박하연 박혜정 배서현 배은경 백미순 변정희 성미래 손정아 송다솜 송민진 송영심 송인옥 신고운 신다희 신박진영 안서진 안영빈 안영주 안인숙 안정애 안종숙 안창혜 오정수 윤수진 윤영호 이나영 이다영 이별님 이선미 이선화 이세희 이영희 이예림 이용우 이유리 이윤서 이은주 이정은 이하영 이현숙 임민경 장다혜 장소정 장영태 장완아 전경숙 전길양 전보경 전은미 정미례 정미영 정미정 정박은자 정지혜 정하연 정희정 조순애 조안시연 조영숙 조항례 주선희 차유정 최기자 최명순 최영빈 최희진 홍경의 홍혜선 황경란 황정임 황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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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정기후원회원이 되어주신 김은지님께 감사드립니다! 후원회원으로 가입하시면 폰스트랩 2종과 그립톡을 선물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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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후원금과 후원 물품은 전국연대의 운영과 활동, 여성들에 대한 지원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더욱 많은 후원을 기다립니다. 명단에 누락되신 분은 전국연대 사무국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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