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여성복지 분야에서 꽤 오랫동안 일 했었습니다. 그러다 결혼, 임신의 과정을 거치면서 육아전업맘으로 5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시민활동가 모집 공고문을 보게 되었고 "이제 더이상 집에만 있으면 안 되겠다! 슬슬 시동을 걸어봐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용기내서 지원했습니다...
찌는 더위보다 더 숨막혔던 그 시간
여성인권센터 보다 상담원 신그리나
7월 4일 유명연예인 박OO 성폭력 사건 2차 고소인의 무고 및 명예훼손죄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이 있었습니다. 오전 11시 반부터 진행된 재판은 새벽 2시가 넘어서야 7명의 배심원단의 만장일치로 무죄를 선고받고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재판은 성매매여성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피해자의 진술을 어떻게 왜곡시키는지, 성행위에 대한 남성중심적인 사고가 성폭력을 어떻게 해석해 내고 있는지 분명하게 보여주는 재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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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7년 7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