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or Direct Action 협력 관련 회의
지난 1월 4일 영하의 날씨를 뚫고 미국에서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Donor Direct Action(이하 DDA) 대표 Jessica Neuwirth와의 미팅이 있었는데요, Jessica가 소속된 DDA는 미국 뉴욕에 본거지를 두고 여성인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전세계 NGO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이들의 재정 안정을 통한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는 단체입니다. Jessica는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와 회원단체의 활동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방문해주셨습니다. 앞으로 DDA와의 협력을 통하여 성착취 근절 활동에 더욱 활발해질 전국연대를 기대해주세요!
[보다]에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며 활동가들과 함께 미아리집결지로 아웃리치를 나갔습니다. 미아리는 2004년 실습때 가보고 10여년 만의 방문이었습니다. 외부인의 출입이 철저하게 통제된 곳, 늘 근처를 지날때마다 이곳은 어떤 곳일까? 저기에도 사람이 살고 있겠지? 하면서 궁금해하기도 했습니다. 옆에는 초고층의 아파트들이 들어섰는데 여전히 여긴 어둡고 위험해 보이기까지 하지요. 골목을 따라 아웃리치 용품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요즘은 날씨도 춥고 경기도 좋지 않아 손님이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가게문은 굳게 닫혀 있었으나 불빛이 새워 나오는 곳도 상당히 있었습니다. 문을 두드리니 조금씩 열어주는 곳도 있었어요. 이렇게라도 만날 수 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언니들의 목소리를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