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주한미군"술집 여종업원에게 음료 사주지마라"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 주한미군이 술집 여종업원에게 말동무를 대가로 음료를 사주는 행위를 금지했다고 미군 기관지 성조지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성조지에 따르면 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사령관은 지난 15일 이메일을 통해 말동무를 해준 술집 여종업원에게 비싼 음료를 사주는 행위를 금지하는 새 규정을 발표했다.

금지사항에는 술집 여종업원에게 현금을 비롯한 각종 유형의 말동무 대가를 건네는 것은 물론 다트나 포켓볼을 함께 친 뒤 돈을 주는 것도 포함됐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10/30/0200000000AKR20141030062800009.HTML?from=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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