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이전 개소식 개최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이하 전국연대)는 많은 이들의 관심과 회원단체들의 활동에 힘입어   2010년 7월 14일(수), 여성미래센터에서 이전,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특히 이 공간은 2002년 군산 개복동 화재참사에 대한 국가배상청구소송을 진행하여 승소한 후원기금으로 특별히 마련된 공간을 전국연대가 사용하게 됨으로써 그 역사적 의미가 크다.

전국연대는 전국적으로 10개 지역에서 활동하는 단체들의 반성매매운동 연대체로써 2000년 군산대명동 화재참사대책위와 2002년 군산개복동 화재참사대책위활동을 중심으로 2004년 성매매방지법 제정을 이끌었다.

2004년 6월 9일 발족한 이래 서울 미아리 화재참사 대책위활동, 2005년 광주송정동 화재참사대책위 활동과 함께 매년 9월에는 ‘민들레 순례단’활동을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전개소식에는 전국연대 회원단체 및 여성가족부,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약 40여명이 참여하여 많이 이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원하며 축하의 마음을 나눴다.

* 오시는 길: 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 94-59 여성미래센터 504호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2번출구에서 8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