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화재참사 기획전시 - 전시작품① 2002년 개복동 화재참사 현장 물품>

대책위 활동가들과 유가족이 화재 이후 방치된 현장에서 발견하였다. 여성들이 사용하던 구두와 옷가지, 장부, 일기장과 업소의 노래방 목록집, 소화기와 비상구 등이 잿가루를 뒤집어 쓴 채 남아 있었다. 현장에서 발견된 희생자의 일기장은 이후 언론을 통해 알려지며 여성인권 착취 실태를 고발하는 중요한 증거가 되었다. 발견된 물품들은 화재참사와 그 희생자들을 기억하기 위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군산여성의전화 소장.

▣ 군산 화재참사 기획전시 <다시 쓰다-사고에서 사건으로, 사건에서 인권으로, 인권에서 성평등으로>

▷기간: 2021년 11월 17일(수) ~ 11월 23일(화) 화-금 10am~19pm / 토,일 11am~18pm / 월요일 휴관

▷장소: 팔레 드 서울 1F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0길 30) *주차공간이 없으니 인근 공영주차장 또는 대중교통 이용을 바랍니다.

▷주최·주관: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후원: 한국여성재단

▷문의: 02-312-8297 / 2004-6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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